[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소식에 5일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3.29% 띈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4084억원을 달성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8%(175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은 38조6501억원으로 18.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조275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결산 배당으로 주당 1600원을 공시했는데 중간배당 500원을 포함하면 배당 성향이 25.6%에 달한다"며 "배당 매력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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