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공모절차 돌입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공모절차 돌입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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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늘부터 차기 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주주총회에 후보자 1명을 추천하며, 이후 주총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사장이 최종 선임된다. 통상 서류 제출부터 선임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린다.

예탁원은 후임 사장이 나올 때까지 이병래 사장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 사장의 임기는 이달 22일 만료됐다.

업계에서는 현재 후임 인사로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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