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6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32명 등 총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7000여장을 지원했다.
이날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 모두 추운 날씨 속에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심광일 협회장은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해왔다.
그 외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아동보육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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