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솔루스(336370)가 24일 장초반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함께 분할된 두산퓨얼셀(336260)과 두산퓨얼셀1우(33626K)는 약세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88%)까지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우선주 두산솔루스1우(33637K)는 29.87%, 두산솔루스2우B(33637L)는 29.56%로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이들 종목은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나흘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퓨얼셀은 5.93% 내린 7460원, 우선주 두산퓨얼셀1우는 8.87% 하락한 483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우선주 두산퓨얼셀2우B는 29.56%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3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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