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NH신용Manager’ 서비스 기반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 실시
NH농협카드, ‘NH신용Manager’ 서비스 기반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 실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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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신용Manager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30여명의 금융사기 피해고객들이 1.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금융사기로 인한 부담을 덜었다. (사진=NH농협카드)
NH신용Manager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30여명의 금융사기 피해고객들이 1.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금융사기로 인한 부담을 덜었다. (사진=NH농협카드)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NH농협카드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고객에게 미수령 보험금을 찾아주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 된 고객을 대상으로 NH신용Manager 서비스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 인해 피해를 받은 농업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전적·심적 어려움 경감을 위해 실시됐다.

NH농협카드는 농협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구제신청을 한 고객정보를 활용해 금융사기 피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한 200여명의 고객을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신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상 고객들에게 보험가입사실과 보험금 신청 방법을 유·무선으로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고객이 신청하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의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으로, 고객별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신용Manager플러스 서비스는 개인 신용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 6월 출시 된 서비스다. 현재까지 13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며 ATM위치기반 부정사용 예방서비스, 종합신용보고서, 신용변동알람, 금융명의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사기 보상보험은 플러스형 가입 시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30여명의 금융사기 피해고객들이 1.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금융사기로 인한 부담을 덜었다.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은 “이번 활동은 ‘올바른 생활카드’ 슬로건에 맞게 금융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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