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서울의대 출신 현직의사 오케스트라 자선공연 후원
한미약품, 서울의대 출신 현직의사 오케스트라 자선공연 후원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18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아동 후원 위해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23일(토) 오후5시 여의도 KBS홀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한미약품이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오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오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한미약품)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한미약품이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정기 자선 음악회를 연다.

한미약품은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와 오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청록원 ‘블루엔젤스 콰이어’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교육기금을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 콰이어에 6년째 지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 왔으며,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