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최양하 한샘 대표가 회사 주식을 증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0분 기준 한샘 주가가 전거래일에 비해 4.83%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13일 한샘 보통주 15만주를 부인 원유란씨와 아들 우혁·우준씨에게 5만주씩 증여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대표 보유 주식은 92만9730주에서 77만9730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3.95%에서 3.31%로 낮아졌다.
1973년 설립된 한샘은 부엌가구 제조 유통 및 인테리어가구 등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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