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출범 1년... 해외여행자보험 42% 가장 많아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출범 1년... 해외여행자보험 42% 가장 많아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8.12.04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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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1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과 주택화재보험 등 ‘일회성보험’이 전체 가입 건수 중 52%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 출범 1년 동안 해외여행장보험은 전체 가입의 42% 비중을 차지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1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과 주택화재보험 등 ‘일회성보험’이 전체 가입 건수 중 52%를 차지했다고 4일 전했다.

케이뱅크는 암, 건강·상해, 치아, 어린이보험이 포함 등 ‘보장성보험’이 32%, 연금저축과 저축보험으로 구성된 ‘저축성보험’이 16% 였다. 개별상품으로는 해외여행보험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가입자의 42%가 여행 당일 또는 전날에 가입했다. 여름 휴가철인 6∼8월 가입 비중이 평균 57%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지난해 12월 4일 출시됐다. 1년간 전체 가입 건수는 2천여 건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는 생명보험사 7개사, 손해보험사 5개사가 참여했고, 상품은 일회성보험 2개, 저축성보험 10개, 보장성보험 16개 등 모두 28개로 구성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앱에서 가입부터 고객센터 상담까지 24시간 365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모바일슈랑스 역시 이를 기반으로 보다 쉬운 가입절차, 단순한 상품 구성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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