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른전자가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폭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바른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57% 오른 609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른전자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 철회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바른전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예정한 기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
해당 유상증자는 시설 보수자금과 운용자금, 차입금을 갚으려 보통주 3000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11일 이사회에서 최초 결의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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