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공유오피스 들어선다...‘빅에이블’ 내달 오픈
롯데월드타워, 공유오피스 들어선다...‘빅에이블’ 내달 오픈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1.1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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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빅에이블’은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사진=롯데물산)
공유오피스 ‘빅에이블’은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사진=롯데물산)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다음 달 20일 롯데월드타워에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빅에이블(BigAble)’이 들어선다.

15일 롯데물산은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 시설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전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30층 전체를 ‘빅에이블’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 ‘빅에이블’은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공간을 마련해 입주기업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들의 휴식과 미팅이 가능한 2개의 라운지와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등이 가능한 6개의 회의실, 폰부스 등을 마련했으며, 데스크 직원이 상주하며 입주자들의 전화응대와 사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공간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화응대, 예약, 회의 지원, 우편물 관리, 회계, OA서비스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도 갖추었다. 편안한 휴식공간과 맞춤형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보안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갖추고 있다.

빅에이블의 입주 고객은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 롯데그룹 직원과 동일하게 롯데월드타워&몰의 할인이 적용된다. SKY31 푸드애비뉴, 롯데면세점, 뮤지엄, 시네마, 마트, 샤롯데씨어터, 피트니스센터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대전, L7 강남의 회의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국내외 다른 지점까지 제휴를 확대·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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