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로 9월 수출, 지난해 보다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
추석연휴로 9월 수출, 지난해 보다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10.0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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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수 감소로 9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수 감소로 9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9월 수출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5058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 4일 감소와 작년 9월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하면 일평균 수출은 259천만달러로 사상 최대다.

올해 월별 수출은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19월 누적 수출은 작년 대비 4.7% 증가한 4504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9월 일평균 수출도 225천만달러로 사상 최대다. 수입은 4084천만달러로 작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975천만달러로 8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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