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셜) 지수를 추종하는 'QV MSCI 선진국 상장지수증권(ETN)'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28일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QV MSCI 선진국 ETN, 'QV 인버스 MSCI 선진국 ETN', 'QV 레버리지 MSCI 선진국 ETN', 'QV 인버스 레버리지 MSCI 선진국 ETN' 등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MSCI EAFE' 지수 일간 수익률의 각각 1배, -1배, 2배, -2배수를 추종한다. MSCI EAFE 지수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21개 선진국 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와 중형주를 말한다.
상장 원본액은 70억원이고 제비용은 0.65∼1.40%다. 이로써 거래소에 상장된 ETN은 모두 200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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