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클래식으로 전하는 후원활동... 11년째 지역사회 공헌
동서식품, 클래식으로 전하는 후원활동... 11년째 지역사회 공헌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9.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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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과 지역 아동 후원 등 후원활동이 11년째를 맞이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과 지역 아동 후원 등 후원활동이 11년째를 맞이했다. (사진=동서식품)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동서식품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11년 째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18일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지난 11일 동서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

동서식품은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누적 관람객수만 약 16천여명에 달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그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왔다.

아울러 동서식품의 맥심 사랑의 향기후원활동도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총 11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 11년간 후원 금액이 총 24000여 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진행된 11회 맥심 사랑의 향기에서는 신상계초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윈드 오케스트라단원을 비롯해 동서식품 관계자 및 교직원,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호른, 트롬본 등 새 악기를 전달하는 악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연주를 선보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디토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나서며,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문화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가 어느새 11회째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기와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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