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7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기금은 올해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일반전형 70명, 특별전형 22명으로 총 92명을 채용한다.
일반전형 70명 중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한다. 올해 새로 도입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0%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게 목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역전문인력 특별전형'으로 강원, 경남, 충청, 호남 등 각 권역별로 2~4명씩 총 10명을 뽑아 지역전문가로 육성시킨다. 특별전형 인원은 해당 지역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하게 된다.
'고교 특별전형'으로 5개 권역에 총 8명을 채용하며, '특화직무 특별전형'으로 리스크관리와 ICT전문인력 4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오늘(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