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기가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2일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각각 14%, 49% 급증한 2조645억원, 3068억원"이라고 예측했다.
기판사업부 매출 증가, 칩 사업부 호조가 주요 원인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기 칩 사업부 영업이익은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이는 전장부문 시장 확대로 인한 칩 공급 부족 현상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기는 2분기 호조에 이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측으로 주가가 최근 1년 사이 37% 뛴 바 있다.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현재 주가에 비해 28%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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