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빅데이터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ROBO-X'(로보엑스)를 도입한다.
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로보엑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 데이터를 모아 소비자 재무현황과 위험요소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로보엑스는 이달(8월)부터 미래에셋생명 FC(설계사) 스마트패드에 탑재된다. 연령과 성별, 직업과 가족 등 기본정보와 관심 있는 보장 분야 및 라이프 사이클 등을 입력하면 로보엑스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자사 영업지원 시스템인 '러브 에이지 플랜'을 통해 맞춤형 재무분석은 물론 30~40년 이후의 은퇴설계까지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이해와 흥미를 끌기 위해 증강현실(AR)도 도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ROBO-X를 통해 FC들의 업무 개선은 물론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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