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비중 축소' 보고서에...4% 하락 마감
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비중 축소' 보고서에...4% 하락 마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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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 '비중축소' 보고서 발표에 하락 마감했다. (사진=네이버증권)
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 '비중축소' 보고서 발표에 하락 마감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 '비중축소' 보고서 발표에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거래일에 비해 4.68% 떨어진 7만9400원에 장을 마쳤따.

이날 모간스탠리는 '가장 인기 없는 글로벌 반도체주식'이라는 제목의 39쪽 보고서에서 "낸드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D램의 전성시대도 4분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쇠락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가치를 폄하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1만원 가량 낮은 7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번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유사한 전망을 내놓은 적이 있는 모건스탠리가 이번에도 유사한 반도체업계 쪽빛 예측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매도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CS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릴린치 등 일부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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