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 아이파크' 전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42.9대 1
'대구 연경 아이파크' 전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42.9대 1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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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B1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당해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B1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당해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대구의 청약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흥행을 이어갔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구 연경 아아파크 1순위 청약결과, 586가구 모집에 1만364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3.2대1로 전주택형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왔다. 236가구 모집에 1만141건이 접수되며 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형(108가구 모집)은1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104㎡(242가구 모집)는 7.9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약 8000여 가구와 약 2만여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공공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의 경우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그 중에서도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를 갖춘데다 대구시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대구시 동구 내 들어서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희소성은 물론 택지지구 완성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으로 많은 이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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