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에...오랜만에 '반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에...오랜만에 '반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7.0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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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오늘은 모처러 반등했다. (사진=네이버증권)
국내 대표적 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오늘은 모처러 반등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대표적 IT(정보기술)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오늘은 모처러 반등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4만6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2.87% 오른 8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근래 3개월 들어 4만5000원 저점까지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8만원까지 하락한 바있다. 반면 이날은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389억원어치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는 499억원어치 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 매수창구 상위 명단에도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UBS·CLSA 등 외국계 증권사가 대거 상위에 올랐고 SK하이닉스 역시 UBS와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많이 매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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