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협업' 신한은행, 베트남 SNS 업체 'Zalo'와 업무협약
'디지털 협업' 신한은행, 베트남 SNS 업체 'Zalo'와 업무협약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6.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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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잘로(Zalo)'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잘로(Zalo)'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잘로(Zalo)'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잘로는 베트남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이용하는 채팅 앱으로,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에 버금가는 국민 메신저로 사용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잘로에 공식 OA(Official Account)를 오픈한 이후 2개월여만에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서 검증된 신용카드,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 비즈니스 협업 강화를 위해 정기 워크샵을 개최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파트너십을 유지키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에서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디지털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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