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웹드라마' 선보인다
현대건설, 업계 최초 '웹드라마' 선보인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6.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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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현대건설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현대건설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기업형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11일 현대건설은 이날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현대건설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업형 웹드라마는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와 패션업계 위주로 확산되었으나, 건설업계에서 선보인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은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OJT(실무부서배치 교육)를 시작하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날 공개되는 에피소드 1편 '이 회사 좀 낯‘썰’다'에는 부서배치 첫날 신입사원이 겪게 되는 일반적인 실수담과 함께 현대건설의 '반전' 기업문화가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에서는 보다 진솔한 내용을 담기 위해 현대건설 사내 직원 출연자들도 출연한다.

도로 시공 능력자 이도로 부장(건축기획실 이근주 과장),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스페인계 토목엔지니어 까를로스 과장(연구개발본부 까를로스 대리), CF모델 못지않은 상큼함을 보여 준 이현지 사원(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현장 이현지 사원) 등이 모두 사내 오디션을 통과한 직원들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재미·위안을 주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열정이 묻어나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변화하는 기업문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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