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개발 막는 북한 제재안 서명...방산주 5% 강세
트럼프, 핵개발 막는 북한 제재안 서명...방산주 5%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8.0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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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제재안 서명 소식에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제재안 서명 소식에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빅텍 주가는 전날보다 5.49%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이란을 한꺼번에 제재하는 패키지 법안에 가결 엿새 만에 서명했다.

북한 제재안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막도록 한 북한 원유 및 석유제품 유입을 차단하고 다른 나라들이 북한과 인력·상품 거래를 막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북한 노동자의 고용 금지 및 북한과 온라인 상품 거래 금지, 북한 도박 사이트 차단, 북한 선박·유엔 대북 제재를 거부하는 국가 선박의 미국 영해 운항 금지 등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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