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항셍지수가 약 4년 전인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12일(현지시간) 전거래일에 비해 3.85%(742.37포인트) 떨어진 1만8545.80에 장을 마쳤다. 최근 중국 은행의 자산 손실이 10%에 달하면 주식시장에서 3조5000억달러(한화 4172조원)가 증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미국 방송 CNBC는 이날 전했다. 설날 당일 홍콩 도심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한 점도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이혜지 기자 lhjee31@gmail.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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