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쏘렌토' 편의·안정성은 높이고 가격은 동결
기아차 '2016쏘렌토' 편의·안정성은 높이고 가격은 동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8.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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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시설·포그램프·인조가죽 등 편의성과 고급스러움 향상
▲ 기아자동차가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2016 쏘렌토'를 출시했다. 고급스런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추가했지만 가격은 동결했다. (자료=기아차)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스런 디자인과 안전과 편의를 높힌 '2016 쏘렌토'를 출시했다. 트림(사양) 가격을 동결해 경제성까지 갖췄다.

기아자동차는 3일 고급스런 디자인과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2016 쏘렌토' 판매를 시작했다. 다양한 첨단 안전시설도 추가했다. 8개의 트림 가운데 6개 트림 가격을 동결했다.

2016쏘렌토는 또한 국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최초로 LED(발광다이오드) 안개등을 장착했다. 실내 시트 등은 브라운 컬러의 인조가죽으로 마감했다.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국산 SUV 최초로 탑재했다. 이 장치로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초고장력 강판을 자체의 53%에 사용해 차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모델부터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모든 트림에 탑재했다.

2016 쏘렌토 판매가격은 2765만~3365만원대다. R2.2 디젤모델의 경우 배기량 2199cc,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최대 리터당 13.4㎞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지점에서 2016 쏘렌토를 대규모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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