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페이코는 신한은행과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PAYCO 소액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는 페이코 대안평가모형을 처음으로 도입돼 신용 정보가 부족한 씬파일러 고객들도 대출이 가능하다. 페이코 대안평가모형은 쿠폰 이용 정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 등 페이코 비금융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금융 상품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페이코 앱을 1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다. 페이코 앱에서 심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한 쏠(SOL)’로 이동해 5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 상품을 개설하면 된다.
대출 계좌를 페이코 포인트 카드에 연동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 오프라인 가맹점은 0.5%를 적립할 수 있다. 상품 출시 이벤트로 이용자 1만명에게 페이코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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