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 출시 허용
내달부터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 출시 허용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6.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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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에 이어 직불카드로도 정부 운영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에 이어 직불카드로도 정부 운영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새달부터 신용카드에 이어 직불카드로도 정부 운영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 출시가 허용된다.

정부는 2003년부터 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등 관서 운영에 필요한 건당 500원 소액 경비를 지출할 때 정부 구매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왔다. 이는 일반회사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와 유사한 개념으로, 지난해 정부 구매카드 연간 사용실적은 6천642억원에 달한다.

그동안은 구매카드가 신용카드에 한정돼있어 정부와 거래하는 가맹점들이 직불카드에 비해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매출액의 0.8~2.5%로, 직불카드 수수료율인 0.5~1.5%에 비해 높은 편이다.

정부는 7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한 카드사가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카드사의 참여도 독려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에 대한 소득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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