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앞으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정보지도가 생산‧제공될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토부 장관 주재로 열린국가공간정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18~2022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6차 기본계획에서는 ‘공간정보 융복합 르네상스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스마트코리아 실현’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2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우선 공간정보 밑바탕을 이루는 국가기본도 제작방식을 사용자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건축행정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변화된 정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민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위한 신산업에 안정적인 고정밀 위치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과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선 과세와 연계된 공간정보의 개방을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공급자 관점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민간에서 원하는 항목을 사용하기 쉽고 이용이 편리한 형태로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방재, 균형 발전, 도시재생 등 국민 참여 수요가 많고 해결이 시급한 현안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활용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간정보산업을 위한 특성화고·전문대·대학원의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일자리 연계기능을 강화한다. 창업, 준비, 도약 등 모든 단계에 걸쳐 모든 단계에 걸쳐 패키지 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수립을 계기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대응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