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출시...임플란트 보장
케이뱅크,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출시...임플란트 보장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4.30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0일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라이나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30일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라이나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어린이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까지 더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재 10개 보험사의 25개 상품을 보유 중이다.

라이나치아보험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만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실속형 플랜의 경우 때우기(충전), 씌우기(크라운), 영구치 발거를 비롯한 잇몸·신경 치료, 스케일링 등에 대해 지정 보장금액을 받는다.

기본형과 고급형은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치료비 부담이 다소 있는 보철 치료까지 플랜 정책에 따라 보장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앱이나 웹에서 직접 가입하는 상품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실제 40세 남성 고급형 가입의 경우 월 3만원대 보험료로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 시 최대 100만원까지, 브릿지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때우기, 씌우기 치료는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개수제한 없이 재료에 따라 지정 보험금을 받는다.

아울러 모바일슈랑스의 장점인 ‘빠른설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 혜택 조회가 가능하다.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면 플랜별 월 납임금과 치료 항목별 진단 보험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다음달 31일까지 모바일슈랑스 상품에 가입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