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2분기 잇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
SK하이닉스, 1·2분기 잇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4.1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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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 오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42%(2000원) 상승한 8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회사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오는 2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4일 1분기 실적을 공시할 계획인 가운데,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 8조8000억원, 영업이익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78% 증가하며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가 오는 24분기에도 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램(DRAM) 가격 강세로 인한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시각 동종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호실적을 기록하며 전거래일에 비해 2.6% 오른 256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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