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 협정 경계감에 소폭 상승...WTI 0.45%↑
국제유가, 이란 핵 협정 경계감에 소폭 상승...WTI 0.45%↑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4.1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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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협정과 관련해 중동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중동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5%(0.30달러) 오른 6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22%(0.16달러)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이란 핵 협정에 대한 언급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란 핵 협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핵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1%(1.20달러) 떨어진 1,349.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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