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저가 매수 유입 및 배당 사고 보상 계획에...5일 만에 반등
삼성증권, 저가 매수 유입 및 배당 사고 보상 계획에...5일 만에 반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4.1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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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주가가 저가 매수 유입 및 배당 사고 보상 계획에 5거래일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증권 주가가 저가 매수 유입 및 배당 사고 보상 계획에 5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1% 오른 3만5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주가가 최근 3개월간 고점 4만4000원에서 3만5950원까지 폭락하며 가격이 저렴해지자 저가 매수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사고가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전날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 대신 1천 주를 배당해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 주를 직원들의 계좌에 잘못 입고되는 사고가 발생해 명예 손실 등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반면 삼성증권은 투자자에게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주식을 매도한 모든 투자자에게 당일 최고가 기준으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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