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이번 주 달아올랐던 분양시장의 열기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6818가구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4곳,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된다.
특히, 다음 주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끈 지방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e편한세상 금정산’과 익산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익산부송 꿈에그린’,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천안’이 다음 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내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견본주택이 속속 개관한다.
금성백조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로 구성됐으며, 총 918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GTX가 개통 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건설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HC2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오는 12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158㎡이며, 총 77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인근에는 BRT정류장과 세종IC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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