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극성에...벚꽃놀이 실내에서 즐긴다
미세먼지 극성에...벚꽃놀이 실내에서 즐긴다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3.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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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와 황사 탓에 유통업계가 실내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마련에 나섰다. (사진=IFC몰)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유통업계가 실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상품 마련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FC몰은 매장에 봄 벚꽃놀이 시즌을 맞아 몰 내부에 대형 벚꽃 트리와 벚꽃 로드를 설치했다. 이번 IFC몰 벚꽃트리와 벚꽃로드는 4월 15일까지 전시된다.

IFC몰 관계자는 “매년 심해지는 황사, 미세먼지로 봄철 외부 활동을 꺼리는 고객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실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통유리창으로 벚꽃이 만개한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 길 수 있게 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자리한 남산 자락과 소월길은 4월이며 벚꽃이 만개한다. 패키지에는 그랜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 2인 조식 뷔페, 인룸 로맨스 셋업(레드 와인 1병 & 2018년 한정 캐릭터 인형), 실내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 투숙 기간 내 일반 주차 무료 제공 혜택을 포함한다.

실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도 인기다. 지난달 다이소가 선보인 '2018년 봄봄 시리즈'의 리빙용품인 무드등은 실내에서도 벚꽃이 만개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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