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무산에...하한가 마감
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무산에...하한가 마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3.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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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가 무산되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줄기세포업체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가 무산되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거래일 대비 29.98% 폭락한 3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 사흘 만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네이처셀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한 조건부 시판 허가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네이처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인트스템의 의약품 조건부 품목허가 반환처분을 수령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제출이 미비하거나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 처분됐다"며 "식약처와 상담해 이의 신청을 통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재심 추진과 3상 승인 신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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