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 "사이버 위협 커져...정보보안 생활화"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 "사이버 위협 커져...정보보안 생활화"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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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사진 오른쪽)이 21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정보보호 캠페인에서 출근 중인 직원에게 고객정보보호 수칙에 대한 안내장을 배부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충정로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금융 전 계열사와 농협중앙회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웹메일 사용방법 및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삶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한층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그와 더불어 해킹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해 사이버 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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