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1만916가구 분양...강남‧과천 등 유망단지 청약
3월 넷째 주 1만916가구 분양...강남‧과천 등 유망단지 청약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3.16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오는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이달 29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다음 주 서울 강남, 경기 과천 등 유망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1만91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총 8429가구, 지방에선 총 2487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인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를 비롯해 논현동 '논현IPARK', 경기 과천 '과천위버필드'는 내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디에이치자이개포'와 '논현IPARK'는 오는 21일, '과천위버필드'는 오는 22일에 각각 당해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들 단지들은 최근 중도금 대출, 중복 청약이 막히면서 어떠한 청약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센트럴IPARK', 인천 '부평역화성파크드림 등 10곳의 견본주택이 개관된다.

주요 단지들을 살펴보면, HDC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13번지에 위치한 당산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당산센트럴IPARK’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총 802가구이며, 전용면적 46~114㎡로 구성됐다.

화성개발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외 53필지에 들어서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총 54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수곡동 산15번지 일원에 ‘청주더샵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이며, 총 1112가구의 대단지다. 전용 63~113㎡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