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 열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한은은 이주열 총재의 연임 발표 이후 지난 6일 인사청문요청서를 6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와 한은은 청문회 준비 기간 동안 이 총재의 신상과 정책 등을 중심으로 연임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소속의원들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자료요구 목록을 위원장에 제출하며, 목록은 12일 한은에 전달될 방침이다. 한은은 오는 16일까지 답변 자료를 기재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14년 4월 한은 총재 취임 후 4년간 재임했다. 이번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2일 공식 취임한다. 한은 총재의 연임은 44년만으로, 한은법에 따르면 연임은 한 번만 할 수 있다.
한편 이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 자료를 보면,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및 장녀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모두 26억48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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