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간편식 시장 확대... 롯데홈쇼핑, 브랜드 늘린다
홈쇼핑 간편식 시장 확대... 롯데홈쇼핑, 브랜드 늘린다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1.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홈쇼핑이 가정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확대에 나섰다. (사진=롯데홈쇼핑)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23일 롯데홈쇼핑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 간편식(HMR) 브랜드를 늘려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가정 간편식 매출이 일반 식품 매출의 34% 이상을 차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비비고'의 '국탕찌개 베스트 3종 세트'를 25일에는 '배민찬'의 '홍신애 포기김치'를 각각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는 현재까지 3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주문금액은 18억원을 기록했다.

가정간편식을 주제로 한 전문 프로그램 '더 셰프'도 작년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하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 매출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전문 브랜드 론칭으로 가정간편식 편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