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코레일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7일 코레일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 우수기업' 중 철도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10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부 허용 목표보다 적게 배출해왔다.
코레일 측은 "동해선과 경강선 개통 등으로 철도 운행량 및 고객안전 및 편의시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꾸준히 노력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간 코레일은 ▲온실가스·에너지위원회 운영과 저탄소 전기차량 확대 도입 ▲친환경 고속차량 운행 확대 ▲환경친화적인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에코드라이빙 시행 등 지속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벌여왔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효율적 철도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과 내일을 만드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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