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귤·배·감 과일값 줄줄이 오른다... 채소값은 안정세
사과·귤·배·감 과일값 줄줄이 오른다... 채소값은 안정세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11.06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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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량 감소로 이달 과일 값이 줄줄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이달 과일 출하량 감소로 과일 값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반면 열매채소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11월 과채 관측 월보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 10kg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는 1년 전 같은 달(2만3300원)보다 높은 2만5000~2만8000원가량으로 예상된다.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6% 감소하는 탓이다.

이달 노지 감귤 역시 kg 당 평균 도매가가 1년 전(1340원) 대비 상승한 1400~1600원일 전망이다. 출하량은 생산량 감소와 1~2월 가격 상승 기대로 전년보다 11%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고 배 상품 15kg 평균 도매가는 지난해(2만6100원)보다 높은 2만7000~3만원선으로 관측된다.

단감(부유) 평균 도매가는 전년(2만600원)보다 높은 상품 10kg 상자에 2만2000~2만5000원으로 전망된다. 이달 출하량은 전년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열매채소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백다다기오이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늘면서 전년 및 전월과 비교해 낮아질 전망이다. 상품 100개 당 4만원 내외로 관측된다.

이달 애호박 도매가도 전년 대비 낮은 상품 20개 1만3000~1만6000원으로 예상된다. 애호박은 출하 면적이 늘어 출하량이 전년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토마토 11월 출하량은 1년 전보다 7% 늘어날 전망이다. 도매가는 전년과 평년보다 저렴한 상품 5kg 상자 8000~1만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된다. 

일반풋고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3% 많아져 전월보다는 높지만 전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도매가는 상품 10kg 상자 4만3000원~4만7000원가량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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