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년 연속 다우존스지속가능 경영지수 편입 쾌거
하나금융, 2년 연속 다우존스지속가능 경영지수 편입 쾌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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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이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에 2년 연속으로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하나금융)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지수인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지수'에 2년 연속으로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하나금융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평가대상(시가총액 기준) 상위 614개 기업 중 24.8%인 152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이중 국내 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을 포함 39개사가 포함돼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고 평가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이하 DJSI)에 편입된 것은 동일 산업 내 글로벌 경쟁 기업들과 비교해 지속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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