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삼성전자, 3·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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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3·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13% 오른 26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현재 삼성전자의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53.27% 정도이며, 해당 종목 총 시가총액은 340 5,125억원에 육박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과 반도체, 갤럭시시리즈 판매 기대감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 반도체 판매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솟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0.5%, 175% 급증한 62조4000억원, 14조29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역대 최고치인 15조를 웃도는 15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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