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5G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3일(현지시간)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5월부터 무선사업부 전 임원이 모여 2020년 비전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2020년 5G 시대가 도래하게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분야가 분명히 생길 것이라는 포부와 확신으로 가득했다. 5G란 세계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을 말한다. 현재 쓰이고 있는 4G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0배 가량 빨라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사장은 “2020년 5G 시대가 도래하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요구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종합전자업체로서 각 사업부장 들이 사내에서 깊이있는 토의를 해온지는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5G시대가 삼성전자에게는 신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