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을 실시한다.
16일 현대차가 개최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달린 만큼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 달린 거리만큼 적립해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앱을 다운로드한 후 전용 앱을 실행시켜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만큼 온라인상에 적립하게 된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은 GPS 기능을 새로이 탑재해 달린 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린 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스마트 밴드 2017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누적된 런닝 거리는 나무로 환산돼, 인천 청라지구의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되며 참가자는 전용 앱을 통해 소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 3종 중 나무의 종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부산, 대구, 광주에서도 깜짝 달리기 이벤트 ‘아이오닉 미니 런’을 새롭게 진행해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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