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몽골 CD 신탁 출시 세번째 완판 행진
유진투자증권, 몽골 CD 신탁 출시 세번째 완판 행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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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 몽골 양도성예금증서(CD) 신탁이 세번째 출시에도 완판됐다. (사진=유진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의 몽골 양도성예금증서(CD) 신탁이 세번째 출시에도 동났다.

10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8일 몽골 CD신탁 3회차 170억원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유진 라이노스몽골CD 신탁은 몽골산업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6월과 7월에도 각각 60억원, 120억원 규모로 출시돼 하루 만에 완판됐다. 3회차는 2회차보다 50억원 증액된 170억원으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조기 마감됐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으로 예상수익률은 원화 기준 연 3.8% 수준이며 만기는 6개월이다.

이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측은 "몽골 국책은행이 발행한 증권으로 몽골 내 어떤 금융자산보다 상환 안정성이 높고 몽골 경제지표도 개선 추세라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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