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가정용 에어컨 누적판매 1000대 돌파
삼성전자, 올해 가정용 에어컨 누적판매 1000대 돌파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7.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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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올해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는 등 계절적 요인도 있었지만 작년 1월 출시 이후 에어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무풍에어컨’의 판매 호조가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 국내 에어컨 판매량의 약 60%, 스탠드형 부문에서는 약 7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4배에 가까운 성장을 해 에어컨 전 제품의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에어컨에 대한 궁극적 바램인 ‘바람 없이 시원한 냉방’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에어컨에 프리미엄 스피커에 사용되는 메탈 본체와 13만 5천개의 마이크로홀을 적용했으며, 디자인·개발은 물론 금형·생산 공정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의 혁신을 이뤘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하게 진화한 2017년형 ‘무풍에어컨’을 도입하고 벽걸이형까지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국민 에어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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