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이마트24'로 새간판, 인테리어... 24시간 영업은 선택
위드미 '이마트24'로 새간판, 인테리어... 24시간 영업은 선택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7.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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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미가 '이마트24'로 사명을 바꾼가운데 본격적으로 새간판과 인테리어 작업에 나섰다. (사진=이마트)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신세계 편의점 '위드미'가 브랜드명을 '이마트24'로 브랜드 교체에 본격 나선다.

28일 이마트24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마트위드미'는 '이마트24'로 법인명을 바꿨고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점포 간판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7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3호점에 새 상호인 이마트24 첫 간판을 달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엑스 3호점은 내부는 이미 개선한 상태로 상호만 이번에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3,0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모든 점포를 프리미엄 점포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직영점 순차적으로 점포 간판은 물론 인테리어도 교체에 들어간다. 가맹점의 경우 경영주들로부터 간판 교체 관련 동의서를 받으며,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인테리어는 하늘색 위주에서 이마트 고유의 노란색, 회색을 강조해 바꾸는 작업도 이뤄진다. 

상호명에 '24'가 포함되지만 24시간 영업은 선택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마트24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기준 전 점포의 35%만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현재 24시간 영업, 로열티, 영업위약금이 없는 3無 정책을 진행중이다. 따라서 영업시간은 경영주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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