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박근혜 정부의 ‘면세점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51분 기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전날보다 3.22% 내린 300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심사 당시 관세청은 서울 시내 신규 대기업 면세점 2곳 중 1곳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선정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관세청이 평가점수를 부당하게 산정해 제공해 한화갤러리아가 심사위원들에게 더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면세점 국내 1위인 호텔롯데는 부당하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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