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특혜 의혹에 52주 신저가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특혜 의혹에 52주 신저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7.12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박근혜 정부의 ‘면세점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51분 기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전날보다 3.22% 내린 300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심사 당시 관세청은 서울 시내 신규 대기업 면세점 2곳 중 1곳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선정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관세청이 평가점수를 부당하게 산정해 제공해 한화갤러리아가 심사위원들에게 더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면세점 국내 1위인 호텔롯데는 부당하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