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장마가 지나고 곧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여름 휴가를 맞아 물놀이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무더위 날리는 워터파크…카드 쓰면 최대 60% 할인
나날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고객들의 여름 물놀이를 지원하고 있다.
10일 신한카드는 여름 맞이 ‘Summer Dream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멜리시안 강촌 수영장, 한화 경주 스프링동, 고양 원마운트 등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오션월드 입장권 구매 시 1장당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BC카드 역시 오는 22부터 내달 15일 전국 22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할인을 실시한다. 오션월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야간입장권을 비씨카드로 구매하면 동일한 티켓 한 장을 추가로 준다. 주간권은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원마운트, 블루캐니언, 오션베이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는 최대 6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여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오션월드, 오션베이, 아쿠아월드 입장권을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 고객들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31개 주요 워터파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도 7월까지 여름 휴가철 맞이 M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 현장 및 온라인 결제시 매일 50% M포인트 사용가능하다.
■ 여름휴가는 해외로…항공권부터
더위를 피해 해외로 피서를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카드사들은 항공권과 투어 예매시 할인을 제공해 고객들의 더위 피하기를 지원한다.
BC카드는 '여행엔 BC'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BC투어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BC카드로 항공권 구매시 최고 17% 할인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시에도 3%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여행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등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구매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3%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미주 항공권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3%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