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대한민국 정예기업 목표전환형 펀드’가 7%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30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28일 펀드가 설정된 지 약 두 달 만에 이같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소수 종목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성장기대 종목, 실적호전 예상기업, 글로벌 경쟁에 강한 기업 중 업종별, 유형별 대표 핵심 종목 30~50개를 선별해 투자한다.
이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정보기술, 반도체 업종과 금리상승의 수혜를 받는 은행업종,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는 지주사 등의 비중을 높여 운용된 점이 꼽힌다.
아울러 지수 상승을 예상하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여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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